0월 6일 바쁜 월초임에도 불구 하고 무료 배식 봉사에 참여해 주신분들 감사요~ ^^b
이날도 10시50분까지 모인 후 장로님의 간단한 설명을 듣고 11시 20분부터 배식이 시작되었어요
중문교회는 유명인이라고 할 수 있는 장경동 목사님이 있는 교회예요.
싸인을 받겠다는 남다른 의지를 보이며 장로님과의 친분을 싹툰 이과장님!
곧 중문교회(갈마동)에 신도로 찾아뵐지 모르겠군요.
이렇게 어르신들이 앉아 계시면 저희가 빨빨리 식판을 날라 드리는 거였어요.
힘들진 않지만 정말 순식간에 지나가버려 정신이 없던 시간이였어요.
1차로 식사를 마치고 나가시면 그 뒤에 기다리시던 분들이 들어오시는데
들어오시기전에 얼른 식판을 치우고 윤부장님처럼 행주로 테이블을 깨끗이 닦아놓아야 해요.
그리고 2차때는 어르신들이 들어오시기전에 먼저 식판을 날라다 놓고 식사를 빨리 하실 수 있게 준비해 드려요
건장한 남자 둘은 설거지를 자처하며 부엌으로 들어갔는데
이때 박봉규 부장께서 설거지를 하겠다고 자처하셨는데 보신시는 바와 같이
긴~~~ 앞치마의 압박으로 포기하셨다는..ㅡㅡㅋ
뒤 설거지 팀은 앞팀 보다 더 정신없이 돌아가는거 같아요. 힘드셨을텐데 감사해요
드디어 어르신들께서 식사를 다 마치시고 봉사자들 식사 시간이 되었어요.
윤부장께서는 배고플때면 이곳으로 점심 먹으러 와야겠다는 말씀도 남기셨네요;;
봉사자들 식사가 다 끝나면 이젠 마무리로 대청소를 합니다
놀러가기 딱 좋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.. 봉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~
마지막으로 오늘 열심히!! 내내 설거지를 하던 최주임의 성실함에 반해 여친을 소개 시켜준다는 분이나타났는데 최주임~!!! 기대할게요~